대기업 ‘고졸’ 채용문 활짝
대기업 ‘고졸’ 채용문 활짝
  • 박규찬
  • 승인 2011.08.0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권에서부터 촉발된 고졸 채용붐이 다른 대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인크루트는 SK케미칼, 씨제이텔레닉스, 그린손해보험, 두산건설 ,장금상선 등 주요기업에서 일제히 고졸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SK케미칼은 12일까지 2011년 하반기 안동백신공장(생산관리)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공무, 생산기술 등으로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 모두 각각의 제약관련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하므로 채용공고를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두산건설은 기능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CPE제작, 강교제작, 경영지원 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직은 모집분야 관련 업무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모집분야 별로 필수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그린손해보험은 19일까지 고졸 정규직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관리, 업무, 보상 전 부문으로 보험관련 업무 경력자 및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CJ텔레닉스은 11일까지 CJ제일제당의 정규직 상담사원을 채용한다.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고졸 이상자라면 지원 할 수 있다. 콜센터 근무 경력자는 환영하며 I/B(인바운드), O/B(아웃바운드), TM(텔레마케팅) 경력자 및 영업, 상담 등의 경험 보유자는 우대한다.

장금상선은 10일까지 수출입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2012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열정을 가진 자라면 전공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