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규모 대기업 정규직 텔레마케터 모집
전북 최대 규모 대기업 정규직 텔레마케터 모집
  • 김연균
  • 승인 2011.08.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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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주시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뜰에서 일하고픈 도민에게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와 전주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전북노인일자리추진본부, 전주상공회의소가 함께 한다. 상담시간은 29일 오후 2시부터 6시, 30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부귀농협마이산김치공장에서는 정규직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100명이 근무하는 이 업체는 최근 일본 김치수출 호기를 맞으면서 대규모 채용에 나섰고, 진안에서 출퇴근 버스도 운행된다.

포시즌학습여행사는 교육 또는 관광분야 경험자에게 프리랜서 근무가 가능한 수학여행 기획 및 진행 직원을 모집한다.

LB휴넷(주)는 LG그룹 가족사로써 전화상담 인바운드 근무, 현재 4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텔레마케팅 서비스 업체이다. 이 업체는 전북최대규모 콜센터로써 고졸이상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구직자 10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와 노인일자리추진본부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해 노인 구인업체 알선도 이뤄진다. 아울러 최근 구인 20개업체도 간접 참여해 상담사로부터 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북도 일자리창출 한웅재정책관은 “찾아가는 취업1번지는 구인 요청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도민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기업에게 인재를, 도민에게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송동석팀장은 “4년전 전북에서 문을 연 뒤 400명의 가족이 함께 일하고 있지만 아직도 150석 자리가 남았다”고 말했다

도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통해 채용정보를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취업자를 발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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