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업과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커리어업에서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층 취업지원사업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충을 가져왔다고 보며,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은 취업처 개발과 구직자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과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전환점으로 인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대학의 취업역량강화와 졸업생들에 대한 효율적 취업지원시스템의 개발 ▲ 구직자, 재직자 및 일반인들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공동 개발 ▲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공동 수행 등이다.
이로써, 청년층 취업지원사업의 활성화, 구직자에 대한 체계적 재취업훈련,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훈련과정 등을 보다 충실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지역일자리 맞춤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등의 사업에서도 협력적 관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