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해외영업부문 인재모집 활발
우수 중소기업 해외영업부문 인재모집 활발
  • 이효상
  • 승인 2011.11.2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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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월 대기업의 채용러시가 마무리되자 중소기업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최근에는 특히 해외영업부문의 인재를 찾는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공고가 활발하다.

중소기업 취업하려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튼튼하고 우량한 기업을 가려내기가 어려워서다. 때문에 재무구조, 매출액, 자산총액 등의 자료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안정성이 있는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 기업관련 기사스크랩으로 성장 업종과 유망 직종 등을 파악해두는 것도 좋은데, 기술 집약적이고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 업종을 분석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습득해 알짜 중소기업 리스트를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기에 인맥을 활용해 유망 기업을 추천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정보가 알짜 중소기업을 가려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은 국내영업, 해외영업, 기술영업 등의 영업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영업직에 뜻이 있는 구직자라면 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위닉스, 한국미쓰비시상사, 토니모리, 우리조명 등 해외영업인재 채용

실제로 최근 위닉스, 한국미쓰비시상사, 토니모리 등의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영업부문의 인재를 채용 중이다.

위닉스가 해외영업부문 경력 사원을 모집 중이다. 요구하는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과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고, 영어가 능통하고 MS오피스 사용이 능숙해야 한다. 소형 생활가전 신제품개발 및 기획, 프로젝트관리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인크루트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한국미쓰비시상사는 해외영업과 인사총무, 비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통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일본어 및 영어로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11월 27일까지 한국미쓰비시상사 채용홈페이지(dware.intojob.co.kr/main/mitsubishi.jsp)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프리미어에서 해외영업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고 토익 850점 이상인 자와 국제무역사자격증 소지자, 무역관련학과 및 인턴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인크루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토니모리는 해외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 또는 일본어 사용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및 일본어 동시 가능자와 해외사업 및 영업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인크루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우리조명에서 LED조명 해외영업부문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으로는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과 2년 이상의 해당분야의 경력을 요구한다. 영어는 필수자격조건이며,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2월 11일까지 우리조명 홈페이지(www.wooree.co.kr/wooree.hwp)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nsa@wooree.co.kr)로 지원하면 된다.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는 해외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과 영어 가능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인크루트 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sky100@shfine.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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