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월 구직급여 신청자 115천명으로 8개월 연속 감소
‘12. 1월 구직급여 신청자 115천명으로 8개월 연속 감소
  • 이효상
  • 승인 2012.02.0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이채필 장관)는 올 1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5천명으로, 작년 1월에 비해 15천명(△11.5%)이 감소하여 8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신청자(전년 동월대비 증감율): ‘10.1월 139천명→’11.1월 130천명(△6.5%)→’12.1월 115천명(△11.5%)

한편, ‘12.1월의 구직급여 지급자는 344천명, 지급액은 2,78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지급자수는 22천명(△6.0%), 구직급여 지급액은 86억원(△3.0%) 감소하였다.

▴ 전년 동월 대비 증감 현황(천명, %, 억원)
- 지급자: ‘10.1월 375→‘11.1월 366(△2.4)→’12.1월 344 (△6.0)
- 지급액: ‘10.1월 2,770→‘11.1월 2,875(3.8)→’12.1월 2,789 (△3.0)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구직급여 수급자에게는 조속히 자신의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특히, 금년에는 전국 71개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예약제’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급자에 대한 취업상담서비스를 한층 높이는 한편,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구직조건에 맞는 구인정보제공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용센터 취업상담예약제 성과>
① 수급자격, 실업인정, 취업알선 등 일련의 업무를 각각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던 것을 하나의 부서에서 한 명의 전담자가 통합 담당
- 취업상담 예약제 실시를 통해 구직급여 수급자 1인당 상담시간 증가 (5분→15분), 취업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②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 증가
-‘11년 월별 수급자 재취업률 (’10년도 재취업률)
’11.9월 42.4%(28.3%) →10월 42.0%(29.1%) →11월 40.0%(26.0%) →12월 37.6%(2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