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창업어가 및 후견인 사업’ 추진
울산시, ‘2012년 창업어가 및 후견인 사업’ 추진
  • 이효상
  • 승인 2012.02.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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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와이어) 울산시는 수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인력의 유입촉진과 이들이 해당 전문가의 기술 전수를 통한 안정적인 영어(營漁)활동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도 창업어가 및 후견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되어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자 또는 예정인 자로 전문 기술 지원을 원하는 사람과, 이를 후견해 줄 수 있는 선도우수경영인, 수산신지식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분야 전문가이다.

단, 자녀,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의 후견인을 희망하는 자는 제외된다.

창업어가로 선정된 자는 기술·경영 등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고, 후견인으로 선정된 자는 월 60만 원 이내를 지원 받아 매월 6회 이상 대상 창업어가를 방문하여 기술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주는 등 후견을 실시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울산시 항만수산과 수산기술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어가 및 후견인 선정은 가장 최근에 창업한 자, 어업인후계자 육성자금 지원규모가 큰 자, 창업어가의 업종 등을 고려하여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을 우선 순위로 하여 오는 3월 중으로 확정, 선정된 자는 4월부터 본격적인 기술·경영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항만수산과(052-229-3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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