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리서치업체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취업포털 사이트 주간 순방문자수(UV, Unique Visitors)를 보면, 1월 첫째 주부터 최근까지 7주 연속으로 사람인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월 셋째 주(2월 13일~19일) 기준으로 사람인은 1,041,743명의 순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잡코리아(909,980명)를 13만명 이상 앞섰다. 이어 3위는 커리어(841,124명), 4위는 인크루트(486,717명)이다.
특히, 사람인의 경우 1월 둘째 주(1월 9일~15일), 2월 둘째 주(2월 6일~12일), 2월 셋째 주(2월 13일~19일)까지 세 차례나 방문자수가 100만명이 넘은 반면, 잡코리아, 커리어, 인크루트는 단 한 번도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포털 검색순위에서도 사람인의 인기는 눈에 띈다.
구글의 올 1, 2월 취업사이트 검색통계에서도 사람인이 단연 앞서고 있다. 구글의 환산 값 기준으로 사람인이 43으로 가장 높았고, 잡코리아 38, 인크루트 6, 커리어 2였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사람인이 방문자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라며 “공채시즌을 앞두고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공채관련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람인은 관심기업의 공채 관련 정보가 등록되면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알려주는 ‘공채알림마루’ 서비스를 런칭하고, ‘공채의 명가’ 페이지를 개편해 구직자들이 공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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