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 전주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경영에 필요한 실질·전문적인 교육과 그룹컨설팅을 통한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경영코칭 아카데미’를 3월 14일부터 9주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전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전환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40여명의 교육희망자를 지난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예원예술대학교에서 문화영상창업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탄탄한 강사진과 기업경영진단, 소비트렌드분석과 사업아이템 발굴 등 특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 제공으로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를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실천하는 전문경영인과 실무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문화예술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일반 영리기업과 사회적기업은 수익창출과정 및 성과평가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사회적기업의 실정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참여신청은 예원예술대학교(253-1616)나 전주시 지역경제과(281-28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