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안축제의 장,‘세계 보안 엑스포’성료
대한민국 보안축제의 장,‘세계 보안 엑스포’성료
  • 이효상
  • 승인 2012.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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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2)>가 3월 14일에 개막하여 3일간 총 2만 7,0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최첨단 통합보안장비 전시와 다양한 컨퍼런스에 총 2만 7,000여 명 참여해 높은 관심 반영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대한민국 보안축제의 장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2)>가 3월 14일에 개막하여 3일간 총 2만 7,0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 2012’는 국내외 보안기업 250개 기업이 45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최첨단 보안기기와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3일간 최신 보안기술, 시큐리티 교육, 사이버 보안, 전자정부 정보보호, ITS(지능형 교통안전), 경찰 과학수사 등 총 7가지 주제, 12개 트랙에서 80여 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세계 보안 엑스포 2012’는 보안관련 12개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여 정부와 공공, 민간에 이르기까지 국내 보안정책과 산업, 그리고 현장 실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질적인 컨텐츠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실제로 ‘세계 보안 엑스포 2012’ 참관객을 살펴보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보안책임자를 비롯하여, 국가 핵심기반시설 CEO 및 보안담당자, SI 및 빌딩관리 기업의 보안장비 구매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특히 기업의 CEO, CSO, CIO, CPO 등 최고책임자의 참관객이 대폭 늘어 사회전반에 걸친 보안인식 제고가 반영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초고해상도 CCTV 시스템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시큐리티 게이트와 얼굴인식을 통한 거짓말탐지기, 사이버 테러 및 해킹대응 솔루션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해킹체험과 재난안전체험 등이 참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보안 분야도 여러분야가 융합되고 있다.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는 통합 보안전문 전시회로서 최첨단 보안기기, 홈랜드 시큐리티, 정보보호, 과학수사, 지능형 교통안전에 이르기까지 보안분야를 총망라하여 한 자리에서 보안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아시아 보안비즈니스의 허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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