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R&D Job Fair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오스템 임플란트, 일진다이아몬드 등 136개 기업이 참가해 인재채용과 더불어 기업의 연구개발성과를 선보인다.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사업이란, 지식경제부에서 10년 동안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기술 경쟁력 세계 5위 이내 기업 29개, 기술 경쟁력 세계 1위 기업이 10개에 이른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심각한 청년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서 사전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사전매칭은 박람회 홈페이지(atcjobfair.scout.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와 참여 기업의 세부 채용요강을 파악해 1:1 면접을 연결하는 것으로 채용 확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구직자들의 호응이 큰 프로그램이다.
ATC 사업에 해당하는 전기전자분과, 자동차기계분과, 섬유화학생물분과, 반도체디스플레이분과, 정보통신/지식서비스분과, 금속소재/에너지분과의 6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각 기업 부스에서 현장면접과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 클리닉 컨설팅, 매칭 컨설팅, 면접 화술 컨설팅, 취업그레이드 컨설팅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참가자들을 위한 지문 인·적성검사, 타로카드,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있다.
박람회 운영사무국 김종수 팀장은 “ATC사업을 통해서 선발된 기업들은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는 박람회니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람회 참여 기업과 사전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12 ATC R&D Job Fair’ 홈페이지(atcjobfair.scou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