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군부대와 기업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민ㆍ군의 유대강화,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니엘 그룹의 박인주 회장, 제 25사단의 변재선 사단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관계자 및 참모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니엘은 전역예정인 장교/부사관들에게 취업특강 및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우수인력에 대해서는 제니엘 입사지원시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 25사단에서는 임직원 및 가족에게 병영체험을 제공하고 장비견학 및 안보견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인주 대표는 “제니엘은 1996년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10개의 그룹사와 1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고용서비스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제대군인 공채를 선발하고 있고 이들은 회사의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제니엘은 향후 제 25사단에서 필요한 협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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