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아웃소싱 전문 기업 프로휴먼(대표 김계철)은 지난 5월 서초구청과 기업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맺고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천 일대 약 740m 를 배정받아 환경미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원봉사를 총괄하고 있는 프로휴먼의 공병훈 경영기획팀장은 “자원봉사는 가진 사람이, 큰 기업만이 한다는 잘못된 인식과 업무시간을 할애해야하는 단점때문에 많은 사람과 기업이 참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봉사는 이미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간의 단합이 이뤄지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돈으로도 만들 수 없는 행복한 기업 문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휴먼은 양재천 일대의 환경미화 뿐만이 아닌 아름다운 환경조성 가꾸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휴먼은 서초동 본사에 내부직원들의 쉼터인 ‘놀e터’를 만들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계철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은 직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직원이 편하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면 이것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는 이곳은 탁구대, 보드게임, 기타교실,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향후 이곳은 외부 기관과 기업에게도 오픈되어 각종 교육이나 강습의 장소로도 제공할 예정에 있다. (문의: 02-523-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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