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자리종합센터, 구직자에 ‘취업클리닉’ 실시
광주시 일자리종합센터, 구직자에 ‘취업클리닉’ 실시
  • 김연균
  • 승인 2013.02.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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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센터장 이상걸)는 구직자의 취업의식을 높이고 구인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일 오후1시 시청 1층 영상관에서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취업클리닉’ 행사를 진행한다.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취업클리닉’ 은 시 일자리센터가 청년 취업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로드쇼’와 ‘지역기업 매력발견 버스투어’ 등에 이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월 1회(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 구직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시장 변화와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주)커리어코칭연구소 송병일 소장의 취업특강에 이어, 평동공단의 ‘금형산업진흥회’와 금형분야 구인업체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취업상담도 실시한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광주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080-900-1919)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청 1층 민원실과 평동공단, 첨단산단 등 세 곳에 일자리종합센터를 두고 지난해 2,415명의 취업실적을 거두고, 청년취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클리닉 행사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마인드를 높이고 취업 기술을 개선해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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