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주 사업자인 컨텍센터 솔루션 업체 `넥스프론'과 함께 안산시의 안내부터 상담, 불편사항 접수에 이르는 다양한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다이퀘스트의 통합검색 솔루션 `마리너3'를 활용해 민원 상담내용과 상담원 업무 매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 프로그램 내에서 원활한 통합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이종훈 다이퀘스트 영업본부장은 "최근 기업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통합검색을 활용한 VOC(고객의 소리)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단순히 고객의 불만을 처리해주는 것을 넘어 부정 이슈사항에 대해 사전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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