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아웃소싱경영이 필수”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아웃소싱경영이 필수”
  • 강석균
  • 승인 2013.04.2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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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30여년 몸담은 기획영업 전문가
기업경쟁력 강화방법론 누구보다 잘알아
아웃소싱서비스로 기업고민 해결에 최선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려면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새롭고, 명확하고, 다양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경쟁력확보, 정보화추진, 투자비용의 적정성, 전문인력 확보 등이 필수요인입니다”

올해초 삼보맨파워의 사령탑을 맡은 임병희 대표는 기업환경의 급변으로 인한 경쟁 심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아웃소싱산업의 확대가 대세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임 대표는 30여년동안 롯데손해보험, 흥국쌍용화재보험, LIG손해보험 등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임원 출신답게 인적자원아웃소싱의 역할과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아웃소싱서비스의 효과성을 냉정하게 분석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중요하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나 핵심역량에 모든 지원을 집중시키고 경영의 효율화, 외부의 전문성 활용, 종합적인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유연한 고용형태와 경기변동 대응능력향상, 업무처리시간 단축 등을 위한 ▲경영의 효율화와 업무의 질적 능력 향상, 정보화 확대, 외부의 평가활용, 고도의 전문기능 강화를 위한 ▲외부의 전문성 활용, 마지막으로 시너지효과에 의한 부가가치, 리스크 분산, 경영자원의 집중, 조직의 슬림화 등의 ▲종합적인 경영전략이 핵심이며 아웃소싱활용을 통해 이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인적자원 아웃소싱전문기업인 삼보맨파워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서비스기업으로 1987년 설립하여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문HR기업이다.

설립 초기 계열사인 삼보R/C와 제휴하여 88서울올림픽의 선수단 차량 및 외국계 법인회사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기사 위주의 사업영역에서 최근에는 PC판매관리, 서울 9호선운영 회사의 지하철 개통 안전요원 및 경비업무, 모토로라코리아 신규 핸드폰 콜테스팅, 서울신문사 편집국, 은행권(국민,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배차실 운영 및 외국법인회사(구글코리아, 토판포토마스크, 한국레노버 등)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삼보맨파워의 경쟁력은 먼저 철저한 안전교육에서 비롯된다.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파견, 도급직원들이 업무에 투입되기에 앞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체교육장에서 철저한 안전교육과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투입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본사직원의 현장방문을 통해서 사고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20년 넘게 큰 사고없이 회사가 운영되어오고 있었다.

두 번째로는 채용절차와 재계약에 대한 노하우다.

오랫동안 전문화도 직종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보니 굳이 채용공고를 올리지 않더라도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의 소개를 통해서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 직장에서 계약만료가 된 근로자라 할지라도 바로 다른 직장에 같은 업무로 배치하여 재고용 창출을 자연스럽게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로 임병희 대표만의 뚜렷한 경영철학이 그것이다. 근로자들이 본사에 면접 또는 기타 이유로 인해 방문시 꼭 대표 본인과 면담을 통해 근로자들이 애사심을 갖도록 하는 것. 이것이 삼보맨파워가 현재까지 사업을 이어온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한다.

임 대표는 “향후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인적자원 관리를 효율화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경영트랜드를 반영하여 계약관행을 개선하고 아웃소싱동반자로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다.

업무혁신을 위해 부분적으로 순환보직제 운영과 다양한 업종경험을 통해 직무만족도 제고와 혁신, 획일화된 사고방식 탈퇴, 비용절감으로 인한 재무상태의 건전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이내믹한 혁신을 통해서 기업의 성숙도 제고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효율성을 획득하는 한편, 인센티브 제공과 리더십 함양, 조직의 유연성, 핵심역량강화 및 분야별 지원전략도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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