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업수당 수치와는 반대로 각종 지수들은 3, 4월 경기가 취약했음을 보여주는데, 경제학자들은 봄 경기회복에 대해 회의적이며 이는 지난 2년 동안 반복된 현상이었다.
“경제성장률은 1/4분기와 2/4분기 사이에 다소 침체되었지만, 실업수당 신청 건수를 볼 때 성장률 침체가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고 JP 모건의 경제학자 데니얼 실버 씨는 말한다.
그리고 5월 3일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추가고용이 14만 5,000명으로 이는 3월과 비교하여 88,000명 정도 증가한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7.6%의 실업률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지만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 설문조사는 고용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지난 4월까지 5개월간 계속해서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였고 해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중소기업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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