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바른 채용공고 'G마크 캠페인' 펼쳐
알바천국, 바른 채용공고 'G마크 캠페인' 펼쳐
  • 이효상
  • 승인 2013.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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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이미지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시장의 바르고 깨끗한 채용공고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최근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권리향상과 근로기준법 준수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바른 채용을 서약하는 구인기업에 인증마크를 붙여주는 '바른공고 G마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G마크의 의미는 'Guarantee'로서 알바천국이 인증하는 바른 채용공고를 의미한다. 채용공고 등록 시 △'4대보험 가입',△'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미체불', △'근로자의 인격 존중' 등 5가지 사항을 서약하면 G마크가 부착된다.

G마크 캠페인은 기업 스스로 하는 구직자와의 '약속'이며, 정직하고 올바른 채용 문화와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할때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4대보험과 최저임금 보장,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은 물론, 임금을 체불하지 않고 근로자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명문화되지 않은 행동 부분까지 서약함으로서 고용주의 의식을 환기시키고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G마크가 부착된 채용공고는 일반공고에 비해 신뢰를 줄 뿐 아니라 구직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더 높은 채용 효과를 볼 수 있다"며 "G마크는 고용주 스스로가 한 공식적인 약속이니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바른 채용문화를 만들며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주는 8월 12일부터 채용공고를 등록할 때 G마크에 대한 사항을 읽고 서약하면 마크가 부착되며, 알바천국은 향후 이벤트, 바이럴 확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고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편 알바천국은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 '건강알바 10계명', '클린알바 10계명', '바른가게 캠페인', '알지 최서방 UCC 페스티벌' 등 구직자들의 권리향상과 건강한 아르바이트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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