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41명 정규직 전환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41명 정규직 전환
  • 김연균
  • 승인 2013.1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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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오는 20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양산 관련 이를 해소하고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200여명 중 정규직전환 대상자는 상시·향후 지속적 업무분야에 종사하면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며 인사위원회 심의, 직무분석·직무수행 태도, 근무실적 등 종합적 심사를 통해 전환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경제적 어려움과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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