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공 고용서비스협의회(WAPES)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 원장은 ‘일자리 창출이 바로 눈 앞에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차총회에서 스웨덴·독일·프랑스·영국 등 40개국 350여명의 전문가 및 정책 결정자들과 함께 전세계 공공 고용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니트족(취업하지 않고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 대책 방안 ▲청년 취업 활성화 ▲청년 창직 등에 대한 각국의 정책 사례와 관련 조사 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유 원장은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한국의 청년 고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점검할 것”이라며 “스웨덴 등 고용서비스 선진국들의 일자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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