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콜센터의 평일 근무시간에 상담직원 3명이 전화 상담을 하고, 야간과 휴일에는 당직실로 연계하여 365일 24시간 전화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바로콜센터에는 가로등과 도로, 교통, 청소, 상하수도, 동물구조 등 일일 평균 80여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시는 통합시 출범 후 읍·면 지역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담전화 2대를 증설해 민원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또 읍·면 지역 집중 홍보를 위해 각 지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과 직능단체회의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생활민원의 종류와 신고 방법,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바로콜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통합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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