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7일, 18일,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설명회, 공개발표(PT)오디션, 사전컨설팅을 통한 업(직)종별 현장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주관사인 유니에스는 서울시내 19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상 학교별 취업컨설팅 및 취업부문별 특화 교육과정을 실시, 학교별 수료자 각 40~50명 내외의 대상자가 우선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에는 행사 전 구직자 지원서 요청 시 지원부문을 고려하여 사전 채용대행서비스 제공 및 적격인력에 대한 후속추천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한 기업에게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청년인턴제 적용을 통해 해당기업의 임금지원까지 안내, 지원할 방침이다.
성동구와 유니에스는 2011년부터 서울시내 특성화고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1직업전문 컨설팅, 직업소양교육, CEO특강, 현장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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