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초고용센터, 서초동 신청사 이전
고용부 서초고용센터, 서초동 신청사 이전
  • 홍성완
  • 승인 2014.08.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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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초고용센터가 25일 서울 서초동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서초고용센터 신청사에서는 4개층에서 나눠 이뤄지던 실업급여·구인 구직·취업성공패키지·내일배움카드 업무를 한 개 층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그동안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였던 구청사와 달리 넓고 쾌적한 환경 및 안락한 민원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서울고용노동청 박종길 청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건물 노후화 및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들과 고객불편을 해소한 만큼 보다 품격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초구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협업 및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 기조에 따라 지역내 협업과제를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서초고용센터가 시행하는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 사업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초고용센터는 이날 '한국산업간호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오는 27일부터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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