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중장년일자리본부장과 유한킴벌리 최호연 인사노경부문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유한킴벌리 퇴직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 경력관리 등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유한킴벌리 퇴직(예정)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국 9개 센터, 5개 사무소)의 시설 및, 취업·창업역량 교육프로그램, 채용정보, 이력서 사진촬영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재단 정용영 본부장은 “정년 퇴직자에 대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한킴벌리 정년 퇴직자들이 퇴직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협력 사업의 공동추진을 통해 퇴직을 앞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2-6021-1100), 장년취업인턴제 사업 참여(02-6021-1151/1161) 또는 홈페이지(www.4060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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