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고용정책협의회 27~28일 총회 개최
지역고용정책협의회 27~28일 총회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4.11.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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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2014년 하반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가 11월 27과 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협의회에서 고용노동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일자리정책담당과장, 도내 시군 일자리 주무과장, 광역자치단체 관할 고용센터 소장 및 지역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첫날인 27일, 경북도에서 민선6기 좋은 일자리시책, 고용노동부에서 내년도 지역 맞춤형일자리사업의 개편 내용과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컨설팅 및 지원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참석한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시·도별로 내년도 일자리사업 예산과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지역고용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진다.

28일에는 현장 시찰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경주양북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2008년 2월 처음 구성돼 시도별로 순회하며 지난해까지 분기별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개최가 결정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열린데 이어 경북도가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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