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업 채용 5월이 가장 많았다
작년 기업 채용 5월이 가장 많았다
  • 이준영
  • 승인 2015.0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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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채용공고 528건의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5월'에 서류 접수를 시작한 기업이 30.5%로 가장 많았다.

특히 5월 넷째 주(19~25일, 30.4%), 셋째 주(12~18일, 27.3%)가 전체 채용 기업의 절반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섯째 주(26~31일, 18.6%), 둘째 주(5~11일, 13%), 첫째 주(1~4일, 10.6%) 순이었다.

이어 '4월'(23.7%), '3월'(18.8%), '2월'(14.6%), '6월'(8.7%), '1월'(3.8%) 순으로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10대 그룹사의 경우 3월에 채용을 가장 많이 진행해 차이를 보였다.

▲SK그룹(3월 3~21일), ▲ 현대중공업그룹(3월 3~14일), ▲ 현대자동차(3월 10~17일), ▲ GS건설(3월 18~27일), ▲ NH농협은행(3월 19~25일), ▲ 삼성그룹(3월 24~28일), ▲ LG전자(3월 24일~4월 9일)가 3월에 채용을 시작했고 ▲ 한진은 1월(1월 22일~2월 2일), ▲ 롯데그룹은 4월(4월 1~10일), ▲ 포스코그룹은 5월(5월 14~22일)이 채용 기간이었다.

주요 대기업들의 지난해 상반기 공채일정은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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