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 체결식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 이원철 취업지원센터장과 선명AG그룹 신민철 회장, 선명법무법인 김정규 대표변호사, 선명회계법인 이수범 대표공인회계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프로그램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선명AG그룹은 NCS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을 매년 8명 이상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에 의해 용인송담대학교는 법률실무과와 세무회계과 학생을 우선 선발해 선명AG그룹의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의 NCS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선명AG그룹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청년취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취업에 힘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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