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울산 동남지역본부 개소
청년희망재단 울산 동남지역본부 개소
  • 김연균
  • 승인 2016.09.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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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청년희망재단 동남지역본부가 설치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본부를 울산에 설치키로 했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8일 울산시 남구 벤처빌딩 2층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다.

청년 고용률이 전국 평균(41.4%)보다 낮은 부산(41.2%), 울산(36.5%) 등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이 본격화하면서 청년 일자리 사정이 더욱 악화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청년희망재단 동남지역본부는 정부의 조선업 고용지원 대책과 연계해 퇴직 청년, 퇴직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 온리원 채용박람회 ▲ 창업기업-청년 인재 매칭 지원 ▲ 취약청년 대상 1대 1 맞춤형 취업 서비스 ▲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서비스 ▲ 울산과학기술대(UNIST), 울산대 등과 연계한 청년 창업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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