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서의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된 정부3.0 사례다.
이와 관련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을 의미한다.
시니어 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 1인당 월 45만원씩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인천지역에 1224명의 어르신과 총 539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 교육, 홍보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서울에이스재활요양병원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쓰고 시니어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스탭스는 우수인력 모집 및 제공, 참여자 교육 및 사후관리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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