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기업엔 300만원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가 오는 5월23일에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청년희망재단, 서울산업진흥원 등 민간기관 및 연세대학교 등 7개 대학 등 민관 14개 기관이 연합하여 5월 23일 연세대(백양누리)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용 박람회는 스타트업의 사기진작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대학․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이다.
박람회에는 ‘미미박스’, ‘플리토’, ‘와디즈’ 등 민간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가 참여하며 스타트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Up - 청년취Up 매칭사업’ 인재지원금(월50만원×6개월)을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AR‧VR을 경험해 보고 논의하는 ‘VR로 그려보는 4차 산업혁명’ 포럼과 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신직업을 청년들에게 소개하는‘일자리 트랜드 변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뇌적성검사(선착순 200명) 및 진로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컨설팅 등의 부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을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4월 28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이 가능(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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