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사항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이트 스카우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인사담당자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기소개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보는 부분에 대해 53.0%가 "경력 및 특기사항"이라고답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희망업무 및 포부 19.3%, 지원동기 9.6%, 개성있는 구성 8.4% 등
의 순이었다. 하지만 출생 및 성장배경과 성격소개 등은 제대로 읽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시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검토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
자의45.8%가 "대충본다"고 답했다. 꼼꼼하게 읽어본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자의38. 6%에 그쳤으며, 최종학력이나 경력사항 등 일부사항만 본
다는 대답도15.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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