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창립시부터 연구개발에 집중 생산은 외주
대양이앤씨-창립시부터 연구개발에 집중 생산은 외주
  • 승인 2002.12.1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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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Technology를 지향하는 대양이앤씨는 교육과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대양이앤씨는 창립 시부터 이익의 대부분을 새로운 사업과 연구개발
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1997년 코스닥에 등록 높은 수익률과 낮은 부채비율을 기반
으로 줄곧 상장기업들 중 저부채비율과 순이익면에서 상위를 차지했으
며 매출액대비 이익율이 35%가 넘는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
양이앤씨는 부채비율이 약 8%대인 건전한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러한 탄탄한 재무구조와 원활한 기업 운영에는 탁월한 아웃소싱 경영
이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부채비율 8%대인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파견인력 기능직, 운전, 콜센터에서 활용

정규인력은 90명 파견인력은 11명을 활용하고 있다. 파견인력은 단순
기능직과 운전직, 콜센터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콜센터 인력의 파견
활용은 지난 9월 신제품출시와 관련해 인력을 충원하면서 인력을 파견
으로 활용하고 있다. 파견업체는 EK맨파워로 웹사이트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신제품이 계속 출시됨에 따라 인력을 약간 더 늘릴 계획이
다.

생산 분야의 아웃소싱중 엠씨스퀘어의 생산은 우일전자에 아웃소싱하
고 있으며 일부 ODM방식으로 제조하던 것도 우일전자로 통합해서 운영
할 방침이다. 이유는 ODM방식으로 제조하다보니 불량률이 심하고 원하
는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거래를 해온 우일전자에 모든 것
을 통합하게 됐다. ‘모띠’는 사이버 뱅크에 생산를 아웃소싱하고 있
으며 12월 중순경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가소리TQ 제품의 경우
기존에는 세닉스에 아웃소싱하다가 우일전자로 전환할 예정이다. 12월
에 ‘모띠’가 나오면 아웃소싱의 물량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선보이게 되는 PDA를 통한 모바일 교육사업은 국내는 물
론 해외에서도 최초이기 때문에 초미의 관심사다. ‘NATE Edu 모띠’
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엠씨스퀘어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고, 무
선 인터넷이 가능한 단말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받는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유무선 온라인 교육이 제공된
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NATE’에서 제공하고 있는 e-Book, 뉴
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컨텐츠도 즐길 수 있으며, 휴대폰 일체형
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통화가 가능하다.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양질의 컨텐츠 확보함에 따라 교육 서비스 시장에서 한
층 높은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대양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집중력
학습기 ‘엠씨스퀘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최첨단 태담시스템 ‘아
가소리’, 국내 최초의 HMD ‘아이바이저’등을 개발, 각 부문 공히
최초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Neuro Technology 등의 첨단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대양이앤씨 기술연구소와 마약, 알코올, 니코틴 등 향정
신성 약물 중독의 예방 및 치료시스템과 치매예방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양이앤씨 뇌과학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
원(KAIST), 서울대, 한양대, 전북대 등에 연구 용역을 주어 연구개발
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미래의 벤처기
업인에게 사업기회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Sony를 능가하는
품질과 가격으로 호평받고 있는 i-visor, Mobile Personal Display 사
업을 비롯하여, 엠씨스퀘어 시장점유율 90%라는 경이적인 점유율을 바
탕으로 한 Neuro Technology 사업, 그리고 올 12월에 출시될 PDA 전략
학습 서비스 ‘모띠’ 등 New Business Paradigm의 능동적 주체로서
미래지향적 경영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대양이앤씨의 임영현 사장은 “벤처기업의 관건은 남들이 하지 않은
것,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에 있다”며 “이
번 최초로 선보이는 모띠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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