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배지,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 필수 전자 인증서 플랫폼
4차 산업혁명과 Dx(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대응과 교육 혁신 유도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일본 ㈜네트러닝홀딩스와 한국 (사)지식콘텐츠기업협회는 4월 28일 코엑스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과 일본에서 양 기관의 주요 지식 콘텐츠 사업, HRD 사업의 상호 협력, '오픈배지' 사업의 확산과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식콘텐츠 기반 사업과 '오픈배지' 사업의 확대 및 대중화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픈배지'는 대통렬직 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을 위한 디지털 인증제로 언급된 디지털배지로 어떠한 기술과 교육을 이수하였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끔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서이다.
개인입장에서는 어떤 직무 역량을 수강할 때 어느 정도 숙련도를 갖출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채용하려는 인재의 직무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에서 필수 전자 인증서 플랫폼이다.
지식콘텐츠기업협회는 새로운 Dx의 인증표준인 오픈배지의 확대를 위해 자체 지식콘텐츠 사업에 적용하고 35개 회원사의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배지를 적용하도록 할 것이며 오픈배지의 인증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기관의 HRD 콘텐츠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양 기관의 지식콘텐츠 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사)지식콘텐츠협회는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동 스튜디오와 경복궁역 평생교육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양 기관의 협력 교육사업이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네트러닝그룹에서 키시다 토오루 회장, 이재범 부사장, 노원석 대표(레코스), (사)지식콘텐츠기.업협회에서 김근희 대표, 문수영 사무국장, 길종원 실장, 김동욱 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