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기업·공공기관 참여하는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66개 기업·공공기관 참여하는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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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홀 B2에서 열려
온라인 잡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까지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월드클래스 잡페스티벌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중소 및 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월드클래스 잡페스티벌은 산업부가 선정한 유망 중견기업인 '월드클래서 기업'등 우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구직자에게 소개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4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약 500여명의 인력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과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13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12점)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하는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채용 설명회와 이력서 상담 자리, 인사담당자와의 1:1 멘토 상담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잡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모의면접이나 직무능력검사 등을 제공하며 23일까지 열린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월드클래스 기업은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했다”며 “월드클래스 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청년도 좋은 일자리에서 발전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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