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커스] ‘2022 디스플레이 채용 박람회’ 현장을 가다 (ft.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채용포커스] ‘2022 디스플레이 채용 박람회’ 현장을 가다 (ft.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2.08.1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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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웨어러블 관련 22개사에서 250명 채용 면접
디스플레이 산업 특화 커리큘럼 이수 학생 대상 채용 진행
12일까지 사흘간 강남 코엑스 A홀에서 개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에서 구직 희망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디스플레이 채용 박람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남 코엑스 A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디스플레이·웨어러블 관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취업 정보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학생간의 미스매치 해소 및 취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웨어러블 관련 22개사에서 기업소개, 채용절차, 인재상 안내 등 채용절차를 소개하는 채용 부스를 차려 차세대 디스플레이·웨어러블 인재 선발을 위해 석사인력 150명, 학부생 100명과 1:1 또는 1대다(多)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채용을 진행한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에서 구직 희망자들이 채용면접을 보고 있다. 

참가한 기업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AP시스템 ▲나노에코웨이 ▲덕산네오룩스 ▲동진쎄미켐 ▲맥사이언스 ▲미래컴퍼니 ▲선익시스템 ▲아이씨디 ▲알파플러스 ▲에드워드코리아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인베니아 ▲이엘피 ▲인아엠시티 ▲케이씨이노베이션 ▲태원과학 ▲한국광기술원 ▲한솔케미칼 등이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을 동시에 받아 면접을 진행하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2개사를 제외하고, 다른 기업들은 정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특화 커리큘럼을 이수한 학생과 석사 과정을 완료한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확정된 250명만이 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보니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와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제준영씨는 “서류전형에 통과한 적은 인원들만 면접을 참여할 수 있다 보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면접관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같이 열리고 있는 취업건설팅관에서  맞춤형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진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등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받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기업부스를 관람하고 있다.<br>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기업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주관하는 본 행사인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로 150개사, 500개 부스, 만여 명 규모로 Covergence, Outstanding, Live, Opportunity, Relationship 5대 키워드로 운영되고  있다.

부대 행사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소부장 구매 상담회와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신기술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포럼도 열리고 있다.

또한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 소개와 테마존 운영되어 디스플레이 혁신기술과 모빌리티, AR/VR,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 및 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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