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023년 제3차 신입직원 77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열차승무원 ▲해랑플래너(13명)/테마파크 레일바이크(6명)/열차영업(1명), 장애인제한경쟁 ▲네일서비스(1명)/뷰티서비스(1명), 자격제한경쟁 ▲낙산연수원 시설관리(1명), 체험형인턴 ▲KTX(43명)/SRT(11명) 등 77명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레저·테마파크·승무서비스 사업 등 철도플랫폼 기반의 여행전문 공공기관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제3차 공개경쟁 채용부터 사회적 약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채용 가산점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장애인, 보훈대상자에게만 부여되던 사회적 약자 가점을 확대 적용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족 구성원,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 대상자(보호종료 아동)에게 서류·면접 심사에서 각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종합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7월 24일(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7월 7일(금) 15시까지 코레일관광개발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 불가하다.

채용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채용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모집 분야에 따라 상이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