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장수명화, 안전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인증제도 도입 협력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는 건축성능원(이사장 강부성)과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관리 선진화와 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상호협력을 위해 25일 서울과학기술대 테크노큐브동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관리협회(이하 한주협)는 이날 협약을 통해 건축성능원과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 ▲공동주택 법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관련 학술연구 공동참여 분야,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산업화를 위한 분야 등을 협력하여 공동주택의 장수명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성능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다.
조만현 한주협 회장은 “성능원은 국내 건축분야의 성능검증 및 인증제도를 정립하여 성능 중심의 건축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도시 생활공간을 만들어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라며 “앞으로 한주협과 성능원은 주택관리 인증제도 도입, 주택관리사 전문교육과정 등을 마련해 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부성 건축성능원 이사장은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관리 선진화와 시설물 성능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주택관리에 관한 연구, 교육을 비롯한 제도개선 등 협업을 통해 주택관리산업의 선진화와 주택성능의 비약적 개선이 이루어져 입주가가 만족하는 주택관리서비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중 한주협 사무총장은 “한주협은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위탁관리 사업자 단체로서 주택관리산업 발전과 입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는 12월에는 협회 회원사의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와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국회의원 초청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업 발전과 주택관리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으로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자단체로 1987년 창립해 올해 35주년이 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건축성능원은 국내 건축분야의 성능검증 및 인증제도를 정립해 성능중심의 건축프로세스를 구현,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도시 생활공간을 만들어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