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뉴스] 서울시·IBK기업은행,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 11월 21일 개최
[채용박람회뉴스] 서울시·IBK기업은행,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 11월 21일 개최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11.08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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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100여 개사 참여···6일(월)부터 참여 신청 가능
11월 21일(화) DDP 1관서 현장면접 및 1:1채용상담 진행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자료 제공=서울시)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자료 제공=서울시)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서울시와 IBK기업은행 공동 주최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21일(화)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인공지능·반도체·로봇 협회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당일 현장 참가 기업 70여 개사, 온라인 참가 기업 30여 개사 총 100여 개사가 참여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LG유플러스, SK, 삼성물산 등 대기업 협력사 29개 기업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만큼, 양질의 취업처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 중 70여 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에 부담을 느낀다면, 모의면접과 현직자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준비 완성도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HD현대로보틱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정보통신기업 현직자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실전 이력서 작성 코칭, 현직자 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시 홍보관에서는 교육생 4명 중 3명 꼴(75%)로 취업까지 성공시키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디지털 인재를 제공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디지털 전환(DT) 과정 교육을 제공해 누적 수료생 2,000명·취업률 75%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취업·시사 상식 관련 퀴즈 대회 취업도전골든벨, 구직자의 면접 고민을 덜어주는 찰떡메이크업쇼·퍼스널 컬러진단, 현직자 선배들과 취업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직무톡톡·취업 꼬꼬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현장 및 채용 상담을 원하는 참여자 모집을 11월 6일(월)부터 시작한다. 박람회 채용 기업 정보와 행사 참여방법은 ‘2023 참 좋은 동행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부대행사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기회를 놓친 경우에도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채용상담, 직무 컨설팅 등 각종 부대행사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인재와 기업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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