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중소기업중앙회, 22대 국회에 과감한 규제혁신 당부
[정책뉴스] 중소기업중앙회, 22대 국회에 과감한 규제혁신 당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4.1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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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0일 논평 발표
새 국회에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 요청
중소기업중앙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에게 기업과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혁신과 지원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에게 기업과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혁신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제200대 국회의원 총선이 마췬 뒤 논평을 내고 당선인을 대상으로 국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견을 내놓았다.

중기중앙회는 당선이들이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전했다.

논평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힌 중기중앙회는 동반성장의 경제 성장을 위한 규제 혁신을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환경·노동 등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이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글로벌화 지원에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는 친기업적 입법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내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유예와 같은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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