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업 콜센터 해외아웃소싱이아닌 중소도시로 이전활발
미기업 콜센터 해외아웃소싱이아닌 중소도시로 이전활발
  • 승인 2004.06.1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중소도시가 해외아웃소싱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미기업들의 해외 아웃소싱붐이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권인 인도와 필리핀등에서 콜센터를 운영해온 미기업들중 투박한 영어발음 등으로 서비스질이 떨어진다는 고객불만이 고조되자 콜센터를 다시 미국으로 옮 기거나,아예 미국내에서 아웃소싱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에따라 대도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와 사무실임대료가 저렴한 미국의 중소도시가 해외 아웃소싱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델컴퓨터가 인도에 있던 고객지원 콜센터를 미국중소도시 트윈폴스로 옮겨오고 ,리먼브러더스증권은 인도와의 아웃소싱계약을 취소하고 미국 소도시를 컴퓨터 지원센터 후보지로 물색중이다.

IT업체인 텔레텍홀딩스는 해외에 콜센터를 두는 대신 몬태나주의 소도시 칼리스 펠에 세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