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맨파워, 20년 축적 운영시스템·노하우 자랑
케이텍맨파워, 20년 축적 운영시스템·노하우 자랑
  • 강석균
  • 승인 2007.0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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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한국 HR아웃소싱 리딩 컴퍼니] 케이텍맨파워 (병원/의료 부문)

지난 86년 ‘근로자파견’이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념을 이 땅에 최초로 들여온 케이텍 맨파워(대표 김대식 www.k­tec.co.kr)는 지난 2003년 서울 서초동에 자체 사옥(지상6층, 지하2층)을 보유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1987년 한국전력기술(KOPEC)과 국내 최초로 인재파견을 시작한 케이텍은 1996년엔 프랑스 까르푸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1,600명 소요인력의 채용대행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아웃소싱 선두기업으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 회사는 2006년 말 현재 경비, 청소 등을 제외한 순수 인재파견, 전문 아웃소싱 부문에서만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아웃소싱 인력 7,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금강산에서 제주까지’. 직종은 말할 것도 없고, 케이텍의 손이 닿는 아웃소싱 지역은 국내 전역을 휘덮고 있을 정도다. 케이텍은 전국적으로 26개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인 동시에 케이텍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케이텍의 아웃소싱 진출 분야는 콜센터, 판매·판촉, 급식·물류·생산·의료·공항지원 등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특히 금번 리딩컴퍼니로 선정된 병원/의료분야의 경우 타사와 차별화된 아웃소싱 운영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추고 풍부한 관리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이 대거 포진돼 있는 점이 케이텍 성장 동력의 핵심이다.

케이텍은 신뢰하는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요소요소에 지사망을 구축해왔다.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를 한발 앞




서 캐치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온 것이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병원/의료 아웃소싱 분야는 고객사의 고객접점에 위치한 아웃소싱분야로서 어느 아웃소싱분야보다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2005년 한국 아웃소싱 서비스 대상인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06년 한국 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한 케이텍은 삼성의료원,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동국대병원, 건국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등에 의료지원인력 1,500명을 파견 및 도급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 제언]

"고객사 검증이 곧 경쟁력"

김 대 식 대표

지금까지 아웃소싱 업체는 고객사들로부터 강도 높은 검증을 받도록 요구받아 왔는데 이 과정에서 케이텍은 국내 파견인력의 효시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웃소싱의 성패는 거의 전적으로 사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병원/의료 아웃소싱분야에서도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20년간 축적된 사람관리 노하우는 케이텍 최고의 자랑거리이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원천이다.

특히 케이텍 모든 임직원은 기본에 충실하다. 우수한 직원 선발과 철저한 사전·후 관리는 물론 밀착관리에 이르기까지 당연시되면서도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서 타 회사에 견줘 월등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케이텍의 올해 매출 목표는 1,500억원. 최근 3년간의 성장세를 분석해 세운 수치다. 만만치 않은 시장상황임에도 케이텍은 목표 달성을 크게 낙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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