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고용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모성보호 위반 의심사업장을 감독하는 방식이다.
감독내용은 임신·출산휴가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나 임산부의 근로시간 준수여부, 직장 내 성희롱 등이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올해 총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기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가 중소사업장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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