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용노동청,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 근로감독
중부고용노동청,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 근로감독
  • 이윤희
  • 승인 2017.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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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중부고용노동청이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감독은 스마트 근로가독 방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고용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모성보호 위반 의심사업장을 감독하는 방식이다.

감독내용은 임신·출산휴가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나 임산부의 근로시간 준수여부, 직장 내 성희롱 등이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올해 총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기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가 중소사업장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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