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올말까지 2600명 추가 정규직전환
롯데,올말까지 2600명 추가 정규직전환
  • 김용관
  • 승인 2017.08.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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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까지 총1만명 정규직 전환예정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기자]
롯데가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 발표한 혁신안대로 3년간 1만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2600명을 추가해 총 46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어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22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여기에 신규 사업과 퇴직 보충 인력을 포함해 총 1만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 공채 및 인턴, 계열사 채용, 경력사원 채용 등을 통해 올 상반기에 7200명가량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 6100명을 추가로 선발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1만33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붑 신동빈 회장은 평소 "롯데그룹은 국내에서 직간접적으로 3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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