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술과 국민 해상치안 서비스가 만나 Win-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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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7.1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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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해양경찰청-이마린㈜, 선박 고장예측 기반 유지보수 과제 협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해양경찰청, 이마린㈜는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 유지 보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웅규 이마린 대표(좌) △서정원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가운제)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해양경찰청, 이마린㈜는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 유지 보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웅규 이마린 대표(좌) △서정원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가운제)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해양경찰청, 이마린㈜는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 유지 보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경 소속 경비함정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취합, 분석돼 사전 고장진단 예측은 물론 유지보수 서비스에 활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에 ICT를 융합하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술개발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마린은 이 사업 가운데  `고장예측진단 기반 선박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RMS SW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RMS는 선박장비 데이터를 수집․예측하고, 선박 장비를 원격으로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예측진단 기반 시스템이다. 향후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 등을 줄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新 시장 및 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이마린은 스마트RMS를 해양경찰청 일부 경비함정에 우선 적용한 후 실증을 거쳐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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