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각 시도 교육청별로 시험..사전예고 보다 2배 많아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규교사 충원으로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규교사 충원으로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정부가 2019년도 공립유치원교사 1,018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
시험은 11월 10일 각 시도교육청별로 치러지며 임용시험 신규선발 규모는 1,018명으로, 지난 6월 사전예고 인원(499명)의 2배 수준이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출발선 단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공립유치원 확대와 유치원 정규교사 확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 교사 정원 800명을 추가 확보하여, 정원 부족으로 기간제 교사로 운영했던 유치원 학급의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해소하는 등 공립유치원 교사를 100% 정규교원 정원으로 확보하여 유아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였다.
2019학년도 시도교육청별 선발인원, 1․2차 시험일정 등 구체적 내용은 해당 시도교육청(홈페이지)의 시행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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