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휴가, 가족수당, 포근데이 등 매년 복지제도 추가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취업·고용지원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이크인(대표 최현권)이 HR서비스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크인은 지난달 초 새해를 맞아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시무식을 진행한데 이어 회사 설립 9년차인 올해들어 ‘포근데이’를 월 2회로 늘려 주 4.5일제 시행을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최현권 대표가 창업초 약속한 ‘매년 1개의 복지를 늘려갈 것’이라는 목표에 따른 것으로 실제로 매년 그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엔 자신의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유급휴가인 ‘행복휴가’을 도입해 대기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휴가제도를 만들었고 2020년에는 임직원들이 부양하고 있는 자녀수에 따라 양육비를 지급하는 ‘가족수당’을 신설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월 1회, 오후 1시에 출근하는 ‘포근데이’를 복지제도로 도입하는 등 매년 새로운 복지를 늘려나가면서 직원들의 기대와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인은 작년 일자리창출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취업지원기관 부문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방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및 고용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