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최근 들어 수소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은 43조 규모의 수소경제 투자가 추진되고 본격적으로 수소생산ㆍ저장ㆍ운송ㆍ충전ㆍ활용 및 유통 등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늘 7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수소경제 전 주기 개발ㆍ 사업자의 R&D 및 운영ㆍ노하우 세미나”를 온라인ㆍ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 및 유통까지의 원활한 흐름을 위하여 전 주기 관점에서수소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수소법 개정 법률안 주요 내용과 정부 정책방안을 시작으로 수소생산ㆍ저장ㆍ운송ㆍ충전ㆍ활용 및 유통의 전 주기 기술개발과 연구과제ㆍ운영ㆍ노하우와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7월 20일(수) 세미나에서는▲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개정 법률안 주요내용과 정부 정책방안 ▲해외 청정수소 인증제도와 청정수소 의무사용제조(CHPS) 도입 추진방안 ▲자본시장이 바라보는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린수소 생산기술 해외동향 및 국내 기술수준 ▲액화(수소)탱크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노하우 및 실증사례 ▲수소충전소 기술동향 및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확대 전략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노하우 및 실증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7월 21일(목) 세미나에서는 ▲SOFC/SOEC 기술개발과 연구과제 및 실용화 동향 ▲수소활용(수소연료전지) 주요설비 구축과 운영/노하우 및 실증사례 ▲수소활용(모빌리티) 주요설비 구축과 운영/노하우 및 실증사례 ▲수소 유통시장의 현주소 및 제반 실태와 미래 전망 ▲수소융복합 스마트 E(에너지) 비즈니스 개발 ▲SK E&S의 수소사업 현황 및 추진 계획 ▲수소법 수소 생산 및 활용 수소 용품 안전기준 개발 현황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소경제의 전 주기인 수소생산ㆍ저장ㆍ운송ㆍ충전ㆍ활용ㆍ유통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기관,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과 운영ㆍ노하우 등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