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전문 컨설턴트 모집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전문 컨설턴트 모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1.1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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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명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년간 활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50+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모습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50+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모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할 전문 컨설턴트 45명을 모집한다. 

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해 줄 중장년 취업 전문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1월 16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생애설계와 상담, 경력 설계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취업처를 발굴해 중장년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 이상 64세 이하인 인물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년간이며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시간제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활동한 상담센터 컨설턴트 인력부터 전일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채용할 방침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이다.

컨설턴트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50+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자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 4050의 핵심과제로서 전환기 중장년의 가장 큰 욕구인 일자리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본격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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