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기업 채용정보] 현대자동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오늘의 대기업 채용정보] 현대자동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08.29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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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원서접수···총 6개 분야 26개 직무 선발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개최
현대자동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포스터
현대자동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Job Fair)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하는 잡페어는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열린다.​

잡페어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의 형태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프로젝트 코드’를 주제로 하나의 신차를 개발해 완성하기까지 그 뒤에 담긴 현대차 구성원의 노력과 성장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현대차의 다양한 직무와 밸류체인(Value Chain)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입사 후 성장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직자와 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리버스 인터뷰’ △현대차 구성원의 성장 스토리를 듣는 ‘팀 현대 토크’ 등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시공간 제약 없이 현직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다음 달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이틀간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와 채용 상담 또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정보관’ 등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3일(일)까지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 원칙에 따라 분기별(3/6/9/12월) 1일마다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은 지원자들이 모집 시점을 예측할 수 있고 이전 대비 채용 일정이 단축되는 등 지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이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 관점을 고려해 채용 과정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채용 콘텐츠를 만들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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