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기업 채용정보] 기아차, 생산직 300명 규모 채용···29일까지 원서 접수
[오늘의 대기업 채용정보] 기아차, 생산직 300명 규모 채용···29일까지 원서 접수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11.22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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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수) 21시까지 원서 접수···세자릿수 규모
10만명 이상 지원자 예상되어 빠른 접수 필요
기아가 2023년 엔지니어(생산직)를 채용하고 있다.
기아가 2023년 엔지니어(생산직)를 채용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기아가 2023년 엔지니어(생산직)를 채용하고 있다.

기아는 인재채용 홈페이지에 2023년 생산직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담당 직무는 자동차 조립 컨베이어 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올바른 순서로 조립, 부품 조립 전 필요한 검사 및 조정 작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결함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생산량 유지 및 품질 향상을 도모 등을 수행하는 업무다.

지원 자격은 정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내년 2월 초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해외여행 또는 비자 발급 요건에 결격 사유 없어야 하고, 남자는 병역 필 또는 면제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전기, 기계, 자동차 공학 등과 같은 분야 학위나 자격증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1월 29일(수) 21시까지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인·적성검사 및 신체검사, 면접전형을 거친 뒤 내년 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월 초 입사 후 교육을 거쳐 광명, 화성, 광주광역시 등의 자동차 조립 라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생산직과 함께 보전·금형 분야도 다음 달 중 채용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생산직과 보전·금형 분야를 합쳐 채용규모가 300여 명에 수준으로 보고 있다.

기아의 생산직은 높은 연봉과 더불어 만 60세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병원비와 자녀 대학교 등록금 등의 우수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다 보니, 2021년말 생산직 공개 채용 당시 100명을 뽑는데 5만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00대 1 육박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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