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금융사무(일반) 48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ICT 10명으로 총70명이다. ‘지역전문인재’로 채용된 금융사무 12명은 비수도권 지역 장기 근무를 통한 지역 맞춤형 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에 학력, 연령, 성별, 전공 등의 제한이 없으나 신용보증기금 정년(만 60세)을 초과한 자는 지원 불가하며, 지역전문 사원은 해당권역 5년 이상 근무조건이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월) 1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채용분야별 중복지원 불가 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5월 11일), 면접전형을 거쳐 7월 말 경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서울 및 대구 두 곳에서 치뤄지며, 본점 소재지인 대구와 경북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 30%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채용 관계자는 “미래금융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